전능한 힘은 줄곧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힘은 사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얻을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도 우리의 전능한 힘을 통제하거나 숨길 수
없습니다.
그 힘은 언제나 개방된 채이며 언제든 우리에게
봉사하고 우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 우리의 주의력이 외부의 사물에 지속적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바깥쪽을 바라보고 외부의 성인을 숭배하며
외부의 힘을 찾습니다.
우리는 낮은 천신이나 유령, 산이나 강, 성자의
유물이나 유골 등을 숭배합니다.
우리가 해골 같은 성인이 되길 원하나요?
그렇기 때문에 석가모니 부처가 세상의 언어나
신체적 외형에 얽매이면 절대로 신의식의 상태
(오고감이 없는 여래, 무소부재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는 외부의 소리와 형상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만질 수도 없고 형태도 없는 무소부재한 내면의
음류와는 다릅니다.
오로지 내면의 음류만이 진정한 신의식이며,
그것은 우리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이미 거기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을 필요도 없이 거기에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신의식의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발견하기는 매우 쉽지만
우리는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보기만 하면 여러분은 알게 될 것입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내가 휴지를 손에 들고 있다고
상기시켜 주면 내가 그것을 보고 알게 되는 것과 같지요.
왜냐하면 그것은 언제나 거기에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
너희는 위대하고 장엄한 신의 사원이며 신이
너희 안에 거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의 말도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그가 신을
그토록 쉽게 찾아내어 신의 아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의 제자들도 성령의 힘을 찾아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부처는
너희 마음속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의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에 그가 그렇게
쉽게 찾아낼 수 있었던 겁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석가모니 부처는 6년이 아니라
60년, 6백년, 6만년이나 60억년, 아니 6조년이
지나도 신을 찾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칭하이 무상사/ 1988. 7. 7. 포모사 타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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