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에 물이 찰 확률 100만분의 1"
50대 여성이 최근 전남 화순군 만연산에서
2㎏짜리 초대형 `물찬 더덕'을 채취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정형범 회장은 3일
"이번에 발견된 초대형 물찬 더덕은
지금까지 발견된 더덕 중 가장 크고 무겁다"며
"특히 더덕 안에 물이 차 있는 것은 희귀한 일"
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더덕에 물이 차있는 경우는 100만분의 1의 확률"
이라며 "더덕은 폐와 위를 보호하고 기를 보완하는 약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금까지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간 더덕은 2005년 1.1㎏짜리였다"며
"이번에 발견된 더덕은 시가로 5천만 원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형 물찬 더덕을 캔 조모(54·여)씨는 "친구들과 가끔 휴일에
약초를 캐러 다니는데 이처럼 큰 더덕은 난생처음"이라며
"전날 가족들과 함께 리조트에 놀러 가 현금이 많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고 프런트에 맡긴 꿈을 꿨다"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2012.12.03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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