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하는 사람은 부교감신경 우위형이다
특히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정신 생활이란,
- 고난 자체를 인생에서 깨닫는 좋은 체험이라고
'어려운 것은 재미있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
고난을 재미로 느껴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인내심
- 어떤 일을 하든지 진리를 찾는 정신,
최선을 다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진선미를 추구하는
각종 예술적 활동과 취미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사람
- 비경쟁적 창의적 활동, 지적획득의 즐거움,
- 이타적인 목적을 위한 발명 등 창의적 연구 활동
- 신이나 다름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기도 등이다
화를 심하게 낼 때 혈압이 급상승하는 것은
흥분한 교감신경이 아드레날린을 한꺼번에
방출하여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눈을 감고 명상상태에 빠지게 되면,
교감신경의 작용은 사라지게 되고 부교감신경이
우세를 점하고 적극적인 활동상태에 빠진다.
이럴때에는 아세틸콜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아세틸콜린은 심장의 박동을 느리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몸은 휴식하게 하여, 편안하게 이완 상태가 된다.
또한,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놓이면, 세포의 활동이
활성화되어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수리하기도 하고,
호르몬 분비나 배설이 왕성해져서 식욕이 솟고,
배변도 촉진되는 등 아주 건강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자율신경은 세포에 "작동하라"고 명령하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그만 일하고 쉬어라" 하고 명령을 내려
그때그때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작용으로 우리는 생활의 위험속에서도
안정된 생명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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