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는 큰 수행법입니다.
옛날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큰 공부를
하고 와서는 신라사람들에게 불교공부를
시켰습니다.
그때, 황룡사로 직접 공부하러 가지 못했던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 집에서 아기를 돌보면서
공부하라고 방편으로 가르쳤던 방법이
바로 당시 큰스승이었던 자장의 이름을
즉, 명호를 외우게 하는 방법이었지요.
우리는 흔히 아기 재울 때 이용하는
노래라고 알고 있지만, 그것에 그렇게
큰 공부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부르면 옵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언제, 어느 때든지, 부르면 옵니다.
이렇게 말하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것을
활용하고 실천에 많이들 옮기고 있습니다.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는 것은 이미
예수님이 직접 교회에 나타나셔서
활동하신다고 믿고 하는 활동들입니다.
또한 제사 지낼 때 우리는 집안에서,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취급합니다.
그러니 이미 부르면 온다는 것은
알고 실천하고 있는 셈입니다.
단지, 대충 그렇게는 알고 있지만,
정확하고 확실하게 믿지 못하기 때문에
신실하지 못한 것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성경에서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이 많다'고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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