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연습을 규칙적으로 하면 생명력을
건강한 상태로 발달시키고 유지할 수 있다.
이 연습은 하기가 아주 쉽고, 몇 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편안하게 근육을 긴장시키지 말고 똑바로 선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땅에서 위로 올라오는
에너지의 흐름을 상상한다.
땅에서 올라온 에너지는 회음을 통해
몸으로 들어와 척추를 타고 위로 올라온다.
그 에너지는 머리 꼭대기에서 밖으로 나가
하늘로 올라간다.
이제 숨을 내쉬면서 상상한다.
당신의 머리 꼭대기를 통해 들어온 다음
척추를 따라 내려와 몸 밖으로 나와서
땅 속으로 들어간다.
이 흐름을 육체적 감각으로 느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 과정을 그저 상상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시간이 지나면 당신의 감각도 발달하여
이 흐름이 지나가는 것을 감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음에는 그 두 흐름이 동시에 서로 마주 보며
흐르는 것을 상상한다.
두 흐름은 서로 만나지 않고 평행하게 흐른다.
처음에는 들숨과 날숨에 맞추어 이것을 연습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에너지 흐름을
호흡과 연결시키기를 그치라.
그러면 상상(의도)의 힘으로 에너지의 흐름을
더욱 빨라지게 하여 그 힘이 더 강력해지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올라오는 에너지의 흐름이 머리에서 나와서
분수처럼 머리 위에 펼쳐지는 것을 상상한다.
내려가는 흐름은 바로 발아래에서 같은 모양으로 펼쳐진다.
방향만 서로 반대다. 두 개의 분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나는 위에서, 다른 하나는 아래에서, 마음속으로
그 두개의 분수를 연결하라.
그러면 당신은 에너지 구체 속에 들어 있게 된다.
그런 다음 당신의 몸 표면에 주의를 보내라.
그저 단순히 피부의 표면을 느끼라.
그리고 그 느낌을 구체로 확대시켜라.
마치 풍선을 볼 때 풍선이 팽창하는 것처럼,
마음속으로 피부의 표면을 부풀리고 있으면
두 개의 에너지 분수로 구성된 구체는 단단히
모양을 갖춘다.
이 모두가 애씀이 없이 이루어진다.
뭔가를 느끼려고 애를 써서는 안 된다.
중앙의 에너지 통로를 육체적 감각으로
느끼지 못하더라도 염려하지 말라.
신체의 건강한 내부 장기들이 느껴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은 그 통로의
존재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어서 그 느낌을
느끼기를 그만둬버린 것이다.
수시로 규칙적으로 이를 통로에 주의의
초점을 맞추라
그러면 머지 않아 육체적 감각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손으로 만지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은
아니라도 충분히 실감이 날 것이다.
이것이 내가 말한 에너지에 관한 연습이다.
에너지 흐름이 닫힌 구체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당신의 주위에 보호막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몸 표면의 에너지를 구체로 확대시킴으로써
보호막을 단단히 정착시킨다.
이 훈련의 유익한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첫째 보호막은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해준다.
둘째 당신은 생명력을 단련시킴으로써
에테르의 통로를 청소한다.
에너지 흐름을 막고 있던 덩어리들은 씻겨나가고
에너지가 새나가게 하던 오라상의 구멍들이 닫힌다.
이 모든 일이 금방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점진적인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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