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감사

어차피 죽을 때, 몸도 가족도 친구도 돈도 재산도 가지고 갈 수 없다면, 반드시 나와 동행해야 하는 마음을 잘다스려 원래 고향인 천국으로 가야함이 마땅할 것이다. 그러므로 살면서 어려울 때 신에게 드리는 감사는 더욱 더 값지고 아름답고 가치가 있다. 고난에 대해 오히려 진정으로 감사드릴 때, 신은 반드시 그 부분의 공부가 끝났다고 인정하여 그 고난이 자연스레 사라지도록 도와주신다. 마음의 습관은 작은 것에 감사치 않게 되면, 반드시 대단하고 많은 것도 감사치 않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은 항상 활기찬 가운데 있으며, 칭찬과 사랑스러움의 찬란한 꽃 가운데에 있다. 자연, 즉 우주의식은 모든 것을 사람들처럼 결코 돈으로 환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이 더욱 더 값진 것이다. 다가올 미래의 복을 위하여 축복 받을 요량으로 신에게 기도하는 것보다 지금까지의 잘 살아 온 신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다. 지극히 평범한 삶에 대하여 많이 감사하는 자세는 신께 드리는 우주에서도 최고의 감사기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