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염불현실감통록

구글의 명상지도자 차드 맹 탄(Chade Meng Tan)

by 법천선생 2014. 12. 25.

구글이 지향하는 인재상 세 가지

1. 인지력

문제를 깊이 생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인지적 능력,

 

2. 친화력

혼자서도 잘 하지만, 다른 사람과도

일을 잘 할 수 있는 친화력,

 

3. 구글다움

구글다움이란 심성이 착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얼마나 공헌했느냐 여부이다.

 

“구글에선 머리가 좋아진다면 모두 좋아하기에

명상을 하면 감성지능이 발달돼 쉽게 성공하게 된다"

고 했더니 금새 모여들었다.

 

“경쟁이 심한 한국에서 ‘열심히 하는데’ 이골이 난

젊은이들에게 ‘네가 잘 하는 일을 찾아 열정을

불태워라’는 말 말고, 맹 탄다운 ‘다른 조언’을 했다. 

 

“그 무엇보다 자비심을 갖기 위해서 내면의 평화와

내면의 기쁨을 먼저 찾아라.”

 

기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출가자인 달라이 라마나

틱낙한 스님이 할법한 말이다.

 

그러나 그만한 이유가 있다. 명상을 통해 자비심이

커지면 누구나 좋아하게 되고, 관계도 좋아져

업무 능률도 향상된다는 것이다.

 

이어 “명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이 시속 100km로

전진하는 동안 더 잘하고 더 승진하고 싶은 욕망은

1000km로 달려가기 마련인데 그게 행복의 길이

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에 대해서도 ‘내적 기쁨’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내적 기쁨이 없기에 오직 탐욕에 목숨을 걸게 되지,

내적 기쁨을 찾게 되면 그런 것에 절대로

목숨을 걸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