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나는 내 자신이 폭발해 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스승님께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
“스승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명상도 할 수 없습니다. 미칠 것만 같습니다.
스승님 제발 당신의 책 속에서 저를 인도하는 말씀을
찾을 수 있게 하소서.” 신실하게 기도한 후 나는
머리맡에 놓여있던 뉴스잡지를 아무렇게나 뒤적였다.
볼드체로 된 큰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전능한 스승의 힘은 모든 것을 돌보신다.
스승의 힘은 항상 우리를 돌보고 계신다.
우리는 정말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비록 내가 학식이 높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스승님의 메시지는 바로 나에게 전해졌다. -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내 가슴을 짓누르던
그 무거운 짐들이 순식간에 내려졌다.
내가 마음의 평정을 찾지 못할 때 마치 스승님은
나에게 안정제를 놓아주시는 듯했다.
나는 문밖에 나가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엎드려 스승님께 감사드렸다.
스승님의 말씀 그대로 상황이 호전되었다.
내 돈을 훔쳐간 사람이 나타나 나와 화해하게 되었으며
나는 원금에다가 몇 달간의 이자까지 돌려받았다.
이 사건을 처리해준 사람은 나와 함께 채식을
하는 것 외에도 스승님의 가르침에 대해 묻기도 하고
내가 가지고 다니던 잡지와 견본책자도 읽고자 했다.
이 문제가 잘 해결된 것은 완전히 스승님의 돌보심
덕분이란 걸 나는 잘 안다.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그건 무지한 것이며 한계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온 마음으로 스승님을 믿고 의지한다면
우린 정말로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뉴스잡지 54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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