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란 명상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명상은 깨닫기 위한 일 가운데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 하나의 과정인 것일 뿐인 것이다.
그렇더라도 명상하지 않고는 깨달을 수 없다.
아무렇게나 무작정 명상해도 깨닫기 어렵다.
사람은 입문을 통해 지혜가 열려야 한다.
내면의 지혜가 열려야 깨닫게 되는 것이지,
단지 명상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혜가 열린 후에는 그 지혜를 더욱
훈련을 하여 신의식에 다가가도록 키워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마음이 고요해지는 과정을 통해서
매일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지혜와 자성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차분하여 고요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또는 누워 있더라도,
하느님의 메시지를 감지하는 것이 명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다리를 이렇게 꼬고 앉아 있는 것만이
깨닫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야 한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마음 속 내면으로 들어가서
자기자신의 지혜를 세세하게 감지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명상인 것이다.
마음속에 원래부터 가지고 태어난 지혜가 없으면
아무리 오랫동안 명상하더라도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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