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의 어머니는 신라국의 공주로서 외간 남자,
즉 당시 신라에서 항복한 가야국의 왕자인
외간남자와 눈이 맞아 혼전에 연애로 김유신은 출생하였다.
오늘날로 말하면 사생아와 비슷한 처지였다.
이에 분개한 왕은 김유신의 어머니를 쾌씸하게 생각했지만,
자식은 어쩔 수없는 것이라, 펄쩍 뛰면서 분개해했지만,
나중에는 어쩔 수 없이 용서하게 되었다.
하지만 세간에서는 꽤나 말썽 많은 혼인이었다.
거기에다 김유신의 아버지는 얼마 살지도 못하고
김유신이 어렸을 때 일찍 죽기까지 하였다.
그러한 김유신의 어머니는 자기가 저질러서
만들어낸 일이라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치지라,
오직 일생의 가장 크나큰 낙이 바로 아들을 키우는 것이 되었다.
여러 유능한 스승들을 초빙하여 영재교육을 시키는 일이었을 것이다.
공주의 신분과 재력을 이용하여 어린 김유신을
영재로 키우는데 모든 것을 쏟아 부었을 것이다.
역사적 사실로 드러난 그의 스승들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니 김유신의 어머니야말로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원조라할만 하다.
조기교육은 알다시피 커서 하는 교육의 16.5배의
효과가 있다는 외국의 연구보고가 있다.
아주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한 만시간의 법칙,
10년의 법칙과 어린 시절에 3살때 쌓은 실력이
80살까지 간다면, 거꾸로 말한다면 평생가는 실력은
이미 3살에 아루어 진다는 뜻이니 조기천재교육의
가장 원조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김유신은 생위지지가 아닌 즉,
선천적으로 우수한 사람이라기보다는
어머니가 영재교육을 통해 길러진 인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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