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위치가 어떻든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내속에는 신성이 고스란히 교묘한 형태로 임재한다.
그것은 내가 생각이 없는 멍한 상태일때만 작동하는
아주 미묘한 시스템으로 신비스럽게 작용한다.
멍청한 상태, 환타지아의 세계, 트랜스상태로의 여행,
그 멋진 여행에 내가 나를 초대하여 떠나고자 한다.
누군가의 말처럼 마차를 빨리 가게 하려면,
마차를 때려 보아야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마차를 때리지 말고 소를 때려야 한다고 한 것처럼,
어떻게 하든 내 겉마음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오늘, 지금, 이 순간, 내가 그와 만나는 즐거운 미팅이
있는 아주 기쁘고 감사하며 성스러운 날이다.
그러니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하든 진정한 자아를 깨워
명상하고 싶으니, 방법을 강구하여야 하는 지혜를 구한다.
신성을 향한 진한 그리움을 눈물로 표하고 싶어 진다.
내가 죽음에 이르게 되면 제멋대로 되는대로, 아무 준비도
없이 완전체에 도달하기는 정말로 너무나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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