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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간곡하게 권하오니, 반드시 수행하십시오!

by 법천선생 2016. 2. 3.


삶을 가장 바람직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인가?

아이러니컬하게도 잘사는 방법은 죽음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하고 죽음을 통하여

많은 해답을 찾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그것은 그냥 얻어진 지혜도 아니고 책을 통해서

본 다른 사람의 경험을 해석한 지식적인 것도 아니다.


내 자식이 어이없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깊은 슬픔을

겪고 뼈저리게 고민하면서 얻어낸 교훈이고 지혜였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의 존재가 몸밖으로 나간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내 생각 그대로 나간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적나라하게 잘 묘사한 '티벹사자의 서'

바르도 퇴톨에 보면, 죽어서도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잘모른다고 하며, 영가가 거울을 보고 내 신체가 없어 졌음

을 알게 되기도 하고, 다른 친척이 와서 내 이름을 부르면서

슬피 울 때 그 순간에야 내가 죽은 줄 알게 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니 죽으면 전혀 필요가 없어지고 집착하면 절대로

안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파악해두어야 하며,


죽은 다음에 꼭 있어야만 하는 살아 있을 때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주 명확하게 잘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다.

왜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의 가르침에 집중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죽어도 마음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그대로 생각할 수 있다면

바로 이 생각하는 방법이 문제인 것이라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모든 종교적 가르침은 바로 이러한 죽은 다음에도 그대로

존재하는 마음의 사용메뉴얼, 마음사용설명서인 셈이다.


살아있을 때에는 눈, 귀, 코, 입이라는 정보기관만을 사용해야

하는 육신적인 제한으로 우리의 아이큐는 평균 100정도에

불과하지만, 일단 몸밖으로 나간 마음은 육신에서 해방되고,

전혀 다른 텔레파시형 시스템으로 작동되기에 아이큐가 그보다

9배 정도는 더 높아져 무려 900수준에 이르는 전능의 수준이 된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상태, 즉 영가에게는 5가지 신통력이

있게 된다고 하는데, 이것을 '영가오신통'이라고 하는 것이다.


1. '호명즉지(呼名卽至)', 곧 이름을 부르면 바로 온다.

2. '혜안천리(慧眼千里)', 눈으로 천리 밖을 볼 수 있다.

3. '장벽무애(障壁無碍)', 영의 세계에서는 문과 벽과 같은

장벽이 있어도 거침없이 지나다닐 수 있다.

 

4. '지인심명(知人心明), 사람의 마음을 먼저 안다.

5. '족불이지(足不離地)', 땅을 여의고 있지 못한다.


그러나 아무리 자유로운 영혼의 몸이 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살아 있을 때의 너무나 생생했던 끈질긴 집착을

과감하게 버리지 못하여 그 대단한 '영가 오신통'이라는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여 영혼의 원래 고향인 그리운

천국으로 가지 못하게 된다.


이중에서도 마지막의 '족불이지'는 가장 섬뜩한 것이다.

즉, 죽은 다음에도 살아있을 때의  마음속에 있던 집착을

잊지 못하여 천국으로 돌아 가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거의 모든 성인들이 어떤 것이든 집착을 버리라고,

다른 곳에서 다른 언어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