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는 내생각만으로는 전혀 없어지려 하지 않는다.
에고는 내 마음이 가지고 노는 가장 좋은
놀잇감이기 때문이다.
에고는 오직 명상으로 꼼짝하지 못하도록 한곳에
의식을 집중을 하게 되면 전혀 그의 힘을 잃게 된다.
또한 에고는 스스로 물러나가라고 강제로 쫃으면
더욱 더 기회가 왔다고 좋아하며 기승을 부리게 된다.
이에 관한 좋은 비유의 예는 '바람과 태양'의 이야기이다.
옛날에 태양과 바람이 서로 사람의 옷을 누구 먼저
벗기 버릴 수 있겠는가하는 내기를 했다고 한다.
바람은 힘이 있기에 자기가 내기에서 이길 것을 자신했다.
그리고는 아주 강력한 바람을 일으켜 사람의 옷을 벗기려 했다.
그러자 사람은 바람에 옷이 날아갈까 더욱 더 세게
옷을 붙잡아 몸은 바람에 날아가는 한이 있어도
옷만은 절대로 벗지 않아 결국 실패했다.
태양의 차례가 되자 매양은 아무말없이 그저
햇빛을 아주 강하게 비추어 날씨를 무덥게 했다.
그러자 사람은 말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옷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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