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채식주의자

생각으로 마음으로 진정한 비폭력적이 되어야만이
그것이 바로 불살생이고, 진정한 채식이라는 것을
나는 종종 잊어 버리고 물질적 채식만 알고 있다.  

살생이란 생각이 모나고, 말을 함부로하여 분란을

일으켜서 가족과 직장동료들을 불편하게하는 것도,

재산과 명예에 지나친 욕심도 다름 아닌 살생이다.

항상 주변 사람들과 무정물들에게마저도 평화, 행복,

사랑과 감사의 마음를 갖도록하여 그것을 보시하여 

봉사의 정신자세로 사는 것이 수행자의 도리이다.

즉, 마음 속으로부터의 사랑의 채식이 최고라는 것이다.
천년, 만년을 채식을 하고 집중하여 명상을 한다해도
신을 애타게 갈망하지 않으면 모두가 소득없음이다.

평상시에는 교회에 가서 목사가 하는 말을 듣고 잠깐

신을 기억하듯, 의례적으로, 습관적으로 센터에 오거나,
집에서 명상을 해보았자 얼마나 큰 진보가 있겠는가?

탁구나 바둑의 예에서 보듯이 평범하게 기회있을 때만

연습해서는 결코 남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얻을 수 없다.

평상시보다 월등하게 강한 과부하를 주어야만
평범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추기 마련입니다.

또한 선각자께서 하시 말씀하신대로 밖에서 불국토를

구하지 말고, 내가 바로 평화의 화신이며, 신의 왕국

주인공이며, 천사이고 불국토임을 믿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