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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집중력향상

민족사관고 교장선생님과 일박이일 동안 한 대화

by 법천선생 2016. 11. 4.


아시다시피 민사고는 고 최명재 씨가

파스테르기업을 운영하면서

우리나라의 인재들을 키워낼 요량으로

설립하여 크게 성공한 우수교이다.


특히 설립취지에서 그분은 촛불과 같이

내몸을 태워서 민족을 빛추며

나라를 살리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한다.

그야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으로 공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워낙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몰려 있어 서로의 경쟁으로 인하여

내신등급의 문제로 지금은 주로 외국의 우수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교훈은 '민족 주체성 교육으로 내일의 밝은 조국을, 출세하기 위한

공부를 하지 말고 학문을 위한 공부를 하자. 출세를 위한 진로를 택하지 말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택하자. 이것이 나의 진정한 행복이고

내일의 밝은 조국이다.'이다.


학교 교육과정이 조금은 현실에 맞지 않는 듯한 즈음에 모처럼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