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어떤 것을 꼭 이루겠다고 입을 굳게
다문 상태로 집중하여 무엇인가를 구하게 되면,
즉시 경쟁의식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나의 모든
의식을 그곳에다가 집중시킴으로써 맹목적으로 되고
욕심에 가려져 총명하지 못한 상태가 되도록 한다.
운동경기를 해보면 긴장할수록 더욱 투쟁적이 된다.
또 투쟁적으로 되면 될수록 경기는 더 엉망으로 된다.
그냥 연습으로 치는 골프와 내기 골프를 칠 때는
연습때와 다른 전혀 다른 성적이 나올 수도 있다.
내가 아무런 애착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거나,
그냥 아무렇게나 어떤 일을 했을 때 일이 더 잘 된다.
아주 간단명료한 단순한 이치인 것이니, 내가 스스로
마음이 열리고 마음이 편해지고 느슨해져 있기 때문이다.
즉 누군가와 나자신과 경쟁하려는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그냥 아주 재미있게 집중하는 것을 즐기기만 하는 것이니,
그때 돌연히 나의 자연스러운 지혜와 지성이 솟아나온다.
마음이 이완되면 될수록 나는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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