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살생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에는 반드시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주의자가 되겠다고

각오하는 것도 포함된다.

고기를 먹을 때마다 그 동물이 죽을 때 느꼈던

도살당할 때의 공포심, 증오심과 분노의 감정을

내 의식속에 깊이 새겨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민한 수행자라면 마음이 아주 불편해

지는 것을 피할 수 없어, 밤에 잘 때 악몽을 꾸고,

동물들은 그러한 상황을 간파하여 그런 사람을

보면 무서워 슬금슬금 도망을 치게 된다.

내 친구중에 개를 도살하여 판매하는 친구는

개들이 그들보면 무서워서 쪽도 못쓰고 슬슬

도망을 가는 것을 내가 직접 여러번 보았다.

그리고 병에 걸렸을 때는 내가 먹은 고기에 붙어

다니는 이 모든 증오심과 분노의 기운 때문에

병이 잘 낫지 않게 된다.

나는 신의 계획으로 창조된 모든 생명을 존중한다.

동물들의 생명을 강제로 그것을 빼앗는 것은

신의 뜻에 크게 어긋나는 일인 것이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의 법칙에서처럼 어떤 불행에 

대해서도 신을 절대 원망하지 않을 것이 맞는 것이다.

마음을 잘닦을수록 생각이 변하고 말이 아름답게

변하게 되며 행동이 정의롭고 의젖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