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의 한말씀, '응무소주 이생기심'이라,
이 얼마나 짧고 간단명료한 진리에 대한 출입문인가?
마음이 아무 것에도 집착하거나 머무르는 바 없이
그냥 본마음을 곧바로 일으키라는 뜻이니 말이다.
그냥 이것만 하면 그대로 도에 들어갈 수 있는데,
요렇게 쉬운 것이 그렇게도 안된단 말인가?
만공스님은 새벽녘에 이 귀절을 외우시다가 도를
깨우쳤다고 하니, 명언 중의 명언은 명언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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