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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이민규 작은도서관 관장님께 드림

by 법천선생 2017. 9. 20.


화순의 산을 넘는다.

산고개를 휘돌아 멀리 산촌의 

푸르디 푸른 잔디밭이 보인다.


수행자의 빛나는 지혜로 다듬은

현명한 보금자리의 거처가 나타난다.


젊은 시절, 큰 미인이었을 듯 싶은

품위 있는 동반자가 수박이며 감자며

유기농 먹거리를 내오신다.



명상에서 평상적인 말에서 그 원래의

어원의 의미를 찾아 낸다는 것은 지혜를

구하는 화두와도 같은 것이리라,


빛나는 보름달의 달덩어리가 산언덕에

턱, 걸쳐 있듯, 잘빚어 진 빛의 수행자가

동네 어르신들과 잘 화합하는 모습에

수행자의 동고동락의 참모습이 보이고,


작은 도서관 관장님은 늘 책속에 묻혀,

동네사람들의 좋은 친구도 되어주시네,


이제 곧 영혼의 빛과 소리를 더하여 영혼이

나와 소통하는 기쁨에 몸부림치듯 좋아하는

크나큰 진동을 얻으셔서 생전에 눈푸른 자유인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라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