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돼지가 되어 버린 사람 이야기

by 법천선생 2017. 10. 12.


중국에 어떤 박수무당이 있었다.

그는 천국이나 지옥을 맘대로 오갈 수

있는 일종의 박수무당이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채식을 하며

아주 순수하게 살아왔다.


결혼도 하지 않고 명상을 했다.

그는 또한 나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내가 처음 훠모사에서 유명해졌을 때

그는 나를 보러온 적이 있었다.


그날 이후 그는 무당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


그는 “대스승께서 오셨다.

따라서 나는 그분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이러한 일을 그만두어야 한다.


나는 더 이상 이런 일을 할 필요가 없다”

라고 말했다.


그는 2십만 명의 충직한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었지만 그런 지위마저 내던졌다.


그는 지옥과 전 세계를 조사하고 돌아다녔다.

때로는 천국에 가기도 했다.


아주 높은 차원은 아니지만 말이다.

내가 알기로 그의 의식이 돌아온 후나

그런 여행 중에 전해 준 이야기들은 모두 사실이다.

그는 진실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어느 날 그 남자는 지옥에 갔다.

그가 자신이 본 사실들을 얘기했을 때 어떤 이가

그 이야기들을 기록하여 지옥에 관한 저서로 출판했다.


그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 중 아주 간단한 것을

예로 들어 보자면, 아참! 정확히 말하자면

그것은 지옥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인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는 이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범상치 않은

시각으로 수많은 광경들, 그러니까 아스트랄

투사체들을 보았던 것이다.


그가 보니 어떤 부부가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 부부는 로큰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뛰어다니고 있었다.


마냥 행복해 하면서 말이다. 너무나 행복해서

이렇게 껑충껑충 뛰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그들 두 영혼은 돼지우리를 보았다.

마침 어미 돼지가 새끼들을 낳고 있었다.


한순간에 두 영혼은 그 속으로 이끌려 들어가고 말았다.

자신들이 가는 곳에 주의하지 않고 춤에 빠져

있던 탓에 그만 돼지가 되어 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