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평생동안 이루어 놓은 공덕이 얼마나 되는가?
과연 천국갈때 가지고 갈만큼의 연료를 준비했는가?
그대가 평생동안을 다하여 쌓아둔 공덕이 얼마나 되는지
물건으로 가름해 볼 수 있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이다.
평생 도자기 장인으로 살았다면, 아주 오래된 도자기
연구원의 규모에 맞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만한
혁혁한 공을 세웠을 것이고, 보기에도 대단한 물질적
작품들이 즐비할 것이 아주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내가 평생동안 닦은 공덕이 어디에 쌓여
있을 것인가를 가만히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실 나는 이 세상의 진리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쪽이 훨씬 더 귀중함을 많이 이해하여 깨닫고 느끼는 중이다.
마라나 마하리쉬가 무엇을 세상에 남겼는가?
아마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그 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전세계 여러사람들이 진심으로 아직까지도 많이 흠모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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