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에 극도로 집중하게 되면,
에고는 감히 쉼쉴곳조차 없게 된다.
그러니 지금 현재가 가장 좋은 화두가 된다.
나는 사실 지금 현재밖에는 없는 존재이다.
괴거는 이미 지나겠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으니, 나의 실체는 오직 현재뿐이다.
그런데 나는 잠에 빠졌을때에는 전혀
나라는 생각조차 힐 수 없는 상태인데도
나는 분명하게 살아 있으니, 그때 나는
과연 어디로 갔단 말인가?
멀리 갈 것도 없이 잠속에 있을 때의 상태만
제대로 알면 그것이 바로 내가 나를 아는 것,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
하는 것이 진짜 공부라는 것을 아는가?
그래서 그러한 번뇌가 보리라는 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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