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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 시

by 법천선생 2018. 4. 7.


많은 사람이 서로 갈라진 마음을

갖고 있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