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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저자직강

조기 천재교육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

by 법천선생 2018. 4. 14.


서산대사의 말이 생각난다.

세상의 모든 큰일은 반드시 작고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다.

 


필자는 고등학교 체육교사 출신으로 테니스 감독교사를

하였던 경험이 있으며, 실제로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직접 가르친 바 있는 조기교육 성공의 경험자이다.  

 


고도의 운동기술은 반드시 그 기본기를 확실하게

훈련하는데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행복한 천재가 되는 기본기는 무엇인가?


행복한 천재, 확실하게 가능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행복한 아이를 위한 칭기스깐학습법이라는

육사서적을 쓰고 수많은 강의를 다녔지만, 사실,

200여년전에 독일 시골 목사였던 칼비테 목사의 자녀

조기천재교육방법을 보고는 진심으로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분은 고대그리스시대부터 그 분이 살아 계셨던

시대까지 다양한 조기교육방법을 공부하여 조기 교육

방법을 제대로 터득하여 스스로 굳은 조기교육 소신을

가진 사람이었다.


자기아들을 천재로 교육시킨 목사였던 칼비테는

아들교육에 크게 성공하여 9살에 6개국어를 하고,


수많은 교육유명인사들 앞에서 이 아이가 과연 정말로

천재인가하고 심사를 받은 적도 있었는데,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하며, 어휘구사능력과 발표력, 운동능력 등등

모든 면에서 천재임을 확인한 바도 있었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재는 어린 시절에만 똑똑하고

나중에는 병약하고 괴팍하다는 것이 절대로 아님도

알아야 한다.


그런 사람을 어떻게 최고의 천재라고 하겠는가?

그의 아들 칼비테는 13살에 박사학위를 받고 14살에 베를린

대학에 교수로 발탁될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자기 나라인 독일 왕 앞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웃나라에까지 강연을 하며 크게 명성을 떨쳤던 천재였다.


당시 절친한 친구였던 페스탈로찌로부터 좋은 교육법을

책으로 펴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라는 권유를 받고

책을 썼지만, 당시에는 그리 많이 팔린 책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