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근무하는 시골 직장 옆에는 숲이 우거지고
야산도 있기에 점심시간 후에 매일 같이 숲속에 들어 간다.
숲속에는 음이온도 있고 피톤치드로 가득하여 숲에
들어 서는 순간 참으로 신선하고 기분좋은 냄새가 나며
산새소리와 바람소리와 나무들이 나를 반기는 듯하다.
요즘 한창 두릅를 따고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개두릅도
많이 있어 숲속을 헤메이면서 이것을 채취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고 운동도 아주 많이 되니 감사하기 그지 없다.
아낌 없이 주는 나무라는 말이 있듯, 나무는 사람에게
그가 가진 모든 것들을 아낌 없이 나누어 주는 것 같다.
앞에 두른 헝겁 자루에다가 이것들을 잔득 따가지고
산을 내려오게 되면 부자가 된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가족들이 맛있게 먹으면서 산을 오르내리면서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으니, 더욱 더 좋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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