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명상을 하면서 그 전까지 깨달음이란
한번에 모든 것을 깨닫는 돈오인 것으로만
생각하여 한번에 이루어지는 경이로운 체험
이라고만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동안을 명상을 해오면서
느낀 것은 한번에 모든 것을 담박에 깨닫는
그런 것이 아니라, 물론 그럴 수 있다고하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하나의 상황에서 한가지의
깨달음. 그리고 수없이 많은 일들에 대한 깨달음.
하나하나를 풀어가는 과정 자체가 깨달음의
과정이라는 알고나니 쉬운 지극히 당연한 것,
그리고 내가 직접 체험하지 않고 증명해 내지
못한 것은 전혀 내것이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된것이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소득
이었다고 나는 내 스스로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말, 호감이 가는 말이라하더라도
직접 증명할 수 있거나 내가 체험하지 않으면,
그것은 단지 남의 것으로 다른 사람의 체험일
뿐이라는 사실을 흘러 지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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