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 수련을 할 때에는 24시간 ‘연공’이라는
것을 매우 중요시한다.
명상하는 사람에게도 24시간 연공이라는 것은
꼭 필요한 수련법이다.
연공이라는 것은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언제나
명상 자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걷거나, 앉아 있을 때나, 머물러 있을 때나,
잠을 자려고 누워서도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영혼의 상태와
의식 상태가 서로 교차하는 잠이 들 때와 깰 때의
순간이다.
이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다면 결코 높은
경지에 이르기 어렵다고 필자는 단언한다.
잠과 영혼은 사실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잠을 잘 때 우리의 영혼은 자유롭게 무아의 의식
속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해결한다.
그 때문에 중병이 들었다고 해도 영혼이 알아서
스스로 치유하도록 내버려 두는 지혜도 필요한 것이다.
영혼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야 영혼이
일하기 쉬운 상태에 이르게 되는지 수행하는 이러한
부분을 깊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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