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사업이란, 세포공학기술로 소고기의 세포를 배양해서
축산농가 없이 공장의 시설에서 고기를 배양하는 기술이다.
배양육(in-vitro meat)은 값싸고 건강하며 동물애호가들의
염원이면서 환경오염을 줄이는 최적의 식량계획이다.
세포공학을 이용, 세포는 살아있는 동물로부터 가지고 오지만,
전혀 고통 없이 떼어 내오는데,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은
탯줄을 이용한다.
이 세포는 동물 없이 적절한 환경 속에서 배양되고 신속히 자란다.
이론적으로 이 과정은 에너지만 있으면, 지구촌 인구를
다 먹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배양가능하다.
배양육을 키우는 목적은,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으로 물 부족이 심각하게 대두되는데,
감자 1kg 경작하는데, 물이 1000ℓ 사용된다면,
고기 1kg은 100배로 물이 많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축산폐수등도 문제이며, 메탄가스도 문제다.
하지만 축산 농가만이 배양육재단을 만들 수 있게
하여 축산 농가들이 오히려 환영하는 나라도 많다.
동물권리운동본부가 미로노프에게 1억불의 지원을 하였고,
페타는 이 배양육이 상업용으로 전 세계에 팔려 동물을
학살하지 않고도 인간이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대안을 냈었다.
피로노프는 또 다른 연구기관 미국 과학재단 등으로부터
2천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줄기세포를 꺼내서
인간장기를 배양하는 프로젝트도 동시에 수행 중이었다.
글/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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