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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성공/불편한 진실

동물을 죽이지 않고 고기를 생산하는 방법, 배양육사업

by 법천선생 2018. 9. 3.


배양육사업이란, 세포공학기술로 소고기의 세포를 배양해서

축산농가 없이 공장의 시설에서 고기를 배양하는 기술이다.


배양육(in-vitro meat)은 값싸고 건강하며 동물애호가들의

염원이면서 환경오염을 줄이는 최적의 식량계획이다.

 

세포공학을 이용, 세포는 살아있는 동물로부터 가지고 오지만,

전혀 고통 없이 떼어 내오는데,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은

탯줄을 이용한다.

 

이 세포는 동물 없이 적절한 환경 속에서 배양되고 신속히 자란다.

이론적으로 이 과정은 에너지만 있으면, 지구촌 인구를

다 먹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배양가능하다.


배양육을 키우는 목적은,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으로 물 부족이 심각하게 대두되는데,


감자 1kg 경작하는데, 물이 1000ℓ 사용된다면,

고기 1kg은 100배로 물이 많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축산폐수등도 문제이며, 메탄가스도 문제다.

하지만 축산 농가만이 배양육재단을 만들 수 있게

하여 축산 농가들이 오히려 환영하는 나라도 많다.

 

동물권리운동본부가 미로노프에게 1억불의 지원을 하였고,

페타는 이 배양육이 상업용으로 전 세계에 팔려 동물을

학살하지 않고도 인간이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대안을 냈었다.

 

피로노프는 또 다른 연구기관 미국 과학재단 등으로부터

2천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줄기세포를 꺼내서

인간장기를 배양하는 프로젝트도 동시에 수행 중이었다.

 

글/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