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이나 죽음의 순간에,
그리고 마음이 심란하고 고통과
두려움으로 괴로울 때도 수행하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
매일같이 평화롭고 정상적인 상태에서만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 위험이 닥쳐와서 신을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종종 나는 신을 제쳐놓고
스승의 축복을 망각한 채 오불도 모두
창너머로 던져 버리듯 잊어 버리고 만다.
그래서 매일 명상수행을 해야하는 것이다.
위험한 순간에도 겁내지 않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해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이다.
죽음의 순간에 신을 기억하며 담담하게
죽는다면, 다음 생에 높은 세계에 태어난다.
죽는 순간에 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어느 곳에서 다시 태어날지 장담할 수 없다.
그래서 그 순간을 위해 매일 수행해야 한다.
평상심일 때, 보통 때 명상을 해야만 습관이
되어야 위급한 순간에서도 이 습관대로 한다.
이처럼 위급한 상황이나 죽음의 문턱에
있을 때야말로 명상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다.
그 순간을 위해 평생을 명상수행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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