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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정말로 원수를 사랑한 사람이야기

by 법천선생 2018. 9. 8.


'노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흑인노예는 너무나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일을 잘하여서 언제나

주인은 그를  철썩 같이 믿는 관계가 되었다.


그렇게 하니 노엘도 역시 충성을 다하여

모든 집안 일과 재산 관리 등 살림을 모두

다 맡아서 성실하게 집안을 관리하게 되었다.

 

어느날, 주인과 함께 노예 시장에 가게 되었다.

주인은 젊고 힘센 노예를 구하려고 했지만,

 

노엘은 어쩐 일인지 많이 늙고 전혀 힘이 없

병들어 쓰러질 것 같은 노예를 사자고 하였다.  

 

주인은 늘 노엘을 믿고 있는지라, 무슨 사연이

있겠지 하고는 늙은 노예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 오게 되었다.

 

그런데 그 늙은 노예는 늙어 일을 잘 하지 못하니,

노엘이 그를 대신하여 일을 더욱 더 열심히 하고

그가 편안히 지내도록 목욕도 시켜주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챙겨 주는 등 온갖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하루는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주인이 노엘을 불러

'왜 그를 그렇게 잘 대접하는가? 그가 너의 은인인가?'

하고 물어 보게 되었다.

 

그러자 노엘은 대답하기를 '사실 저 사람이 바로

저를 돈을 받고 노예상에 팔아 넘긴 원수입니다.


그런데 제가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심이 깊게 되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귀에 맴돌아 그를 사다가

원수를 갚기는 커녕 극진히 대접하는 중입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