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살생의 계율을 지키기 위하여 집안에
들어 온 파리를 잡아서 밖으로 살려 보내려고 한다.
그런데, 파리는 자기를 잡으려고 한다고
생각하고는 요리저리 피하면서 천정에 붙었다가,
옷장속으로 도망을 갔다가, 그야말로 온갖 노력을
다하면서 몸부림을 치면서 도망을 다니고 있는 중이다.
파리는 사람이 자기를 살려주려고 그러는지
전혀 알수 없어 모르니, 그도 그럴 것 같기도 하다.
그대가 명상을 아주 많이 한다해도 불력이 그대를
돕고자 할때는 마음을 쉬고 멍청한 상태라야
불력이 쉽게 작용하여 그대를 돕도록 할 수 있다.
파리처럼 나돌아 다니지 말고, 그냥 불력에 붙잡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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