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법천건강연구소

무청 시래기의 놀라운 효과

by 법천선생 2018. 11. 11.


시래기의 효과

1.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며 염증을 삭인다


시래기는 강력한 항균작용과 항암작용,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있다.


시래기에는 인돌류,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암, 간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결장암 등 갖가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변비를 없애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


시래기의 항산화효과는 무보다 훨씬 강력하다.

시래기에 많이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삭이며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2.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시래기 100그램에는 비타민A 2.6, 비타민C 70,

칼슘 190, 철분 14.5㎎이 들어 있다.


식물성 유기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아주 좋다.


시래기에는 칼슘이 무뿌리보다 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시래기 100그램에는 비타민C가 어른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25퍼센트쯤이 들어 있고 철분은

어른들한테 하루에 필요한 양이 모두 들어있다.


3. 변비를 없애고 살집을 줄인다

시래기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시래기는 건조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3~4배 이상

늘어나서 식이섬유의 함량이 35퍼센트가 넘는다.


시래기는 많이 먹어도 열량이 없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훌륭하다.  


우리나라 사람은 세계에서 풀과 나물을 가장 많이

먹어 온 민족이다.


그래서 장의 길이가 서양 사람들보다 평균 1.5미터가

더 길다.


우리나라 사람은 밥의 양보다 나물 반찬의 양을

세 배에서 다섯 배를 더 많이 먹어야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시래기에는 식이섬유가 아주 많으므로 변비를 없애고

예방하는데 아주 좋은 식품이다.


시래기는 물을 흡수하는 힘이 강해서 대변의 양을 늘리고

연동운동을 잘 되게 하여 대장암이나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고질적인 변비 환자를 시래기나물을 부지런히 먹게 해서

고쳐 준 적이 많다.


마른 시래기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양파 망이나 통풍이 잘되는 바구니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래기를 삶는 방법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래기를

물에 하루저녁 불려서 쓴맛을 다 우려낸 다음 껍질을 벗겨

내고 삶는데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쓴맛이 다 빠져 나간 시래기는 섬유질 말고는 아무 영양소도

남아 있지 않다.


시래기가 푹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부어 10분 정도 불린 다음

잘 흔들어 씻어서 모래나 흙 같은 이물질만 제거한 다음,

시래기국을 끓이거나 된장국을 끓일 때 넣으면 된다.


시래기국을 끓일 때에는 꺼질 듯 말 듯 한 불로 두 시간 가량

푹 끓여서 시래기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이 잘 우러나게 해야 한다.

- 약초꾼 최진규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