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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왕의 끝없는 정복욕에 대한 이야기

by 법천선생 2018. 11. 15.


고대 그리이스의 많은 도시 국가중에

<에피루스>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다스리는 사람은 <피로스>라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땅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영토에 만족하지 않고 로마까지

정복할 야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대장군 <씨네아스>는 왕의

정복욕을 설득하고자 이렇게 질문하였답니다.

 

「각하! 로마를 정복하고 난 후에는 무엇을 하실 겁니까?」

「다음에는 아프리카를 건너 카르타고를 정복하는 거야.」

 

씨네아스는 또 물었습니다.

「카르타고를 정복한 후에는요?」

 

「다음에는? 마게도니아를 정복하는거야.」

 그는 또 물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나라들을 다 정복하고 나시면 또 무엇을 하실 겁니까?」

 「그때는 앉아서 즐기는 거야.」

 

왕의 대답이 끝나자 씨네아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각하! 그것을 지금하는 것이 어떨까요?

각하에겐 이미 왕국이 있지 않습니까?

조그만 왕국에도 만족하실 줄 모르신다면

온 세상을 가지고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출처: http://koinedata.tistory.com/894?category=532743 [코이네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