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 이런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날 오래된 벗이 사막을 넘어 오래간만에 보고
싶었던 친한 친구 집을 방문하기 위해 찾아갔다.
그러나 그 친구는 너무 가난해 먹을 것이 없었다.
그러나 밤늦게 사막을 건너 찾아온 친구는 배가
고파서 곧 죽을 지경이었고 먹을 것을 구해야 했다.
그래서 집주인은 옆집에 살고 있는 부자에게
아주 늦은 밤에 염치 불구하고 밥을 부탁했다.
그러자 부자 이웃은 "야, 이 미친놈아 이 밤중에
무슨 소리냐, 내일 아침에 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가난한 친구는 또 옆집 주인을 불렀다.
"내 친구가 배가 고파 죽게 됐으니 제발 부탁한다"고...
그러자 옆집 주인은 또 소리쳤다. "없으니 가라"고.
그러나 이 친구는 끈질기게 또 사정 이야기를 했다.
결국 부자 주인은 "네가 예뻐서가 아니라 내가 잠을
자야하니까 너에게 밥을 준다"고 말하고 밥을 주었다.
- 강덕영 등의 '경영은 도전이다' 중에서
(매일경제신문사, 173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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