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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작고 사소한 것에 행복을 찾아 내는 기술

by 법천선생 2019. 2. 7.


지금 이 순간 탈 없이 잘 뛰고 있는

내 심장 박동 속에 큰 행복이 있다.


밥 달라고 칭얼대는 아이의 윤기 나는

머릿결 속에, 방금 우려낸 찻물 속에,


썰렁한 농담을 건네는 이의 가벼운 표정

속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오늘의

무탈함 속에 행복이 있다.


행복한 사람들은 먼 미래에 대한 걱정을

멈추고 현재를 음미한다.


'아, 지금 참 좋다!'

이 잦은 멈춤과 음미의 총합이 그날 하루

그들이 능동적으로 찾아낸 행복의 양이다.


그렇게 매일 하루치 행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결국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성취지향적인 민족일수록 행복지수는 낮다. 

집, 학력, 돈, 직업...., 행복을 큰 성취에서

찾기 때문이다.


행복의 기준이 크고 높게 설정되어 있으면,

평범한 일상은 초라함과 열패감을 가져다줄

뿐이다.


나는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끼는 말,

나만의 행복 레시피인 '메모'를 사용한다.


쓰는 행위를 통해 내가 한 일을 보는 것이다.


나는 오늘 설거지를 했다, 커피를 내렸다,

양말을 빨래통에 던졌다,

엄마에게 안부 전화를 했다, 인터넷으로

장을 보았다.....,


사소한 것까지 하나하나 적다 보면 별로

한 일이 없는 것 같은 날조차 결과적으로

내가 많은 일을 해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메모가 그 하루에 다한 자기평가를 바꿔 놓는 것이다.

'와, 그래도 제법 많은 일을 했네?' 

'내가 안했으면 펑크가 났을 일들일걸.'

내친김에 조금 더 오버해준다.  '참 잘했다.'

'나는 소중해.'


행복은 드문 성취가 아니라 잦은 자족,

행복해지기 위해 나는 오늘도 멈추고 음미한다.

출처 : http://cafe.daum.net/healingtools/Hvfr/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