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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인연의 끈

by 법천선생 2019. 2. 20.


어느날 젊은 며느리에게 포장이

몹시 꼼꼼하게 된 소포가 왔습니다.


가위를 찾아 포장된 끈을 자르려고

할때 어머님이 말리셨습니다


"얘야 ~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거란다."


며느리는 포장끈의 매듭을 푸느라

한동안 끙끙거리며 가위로 자르면

편할걸 별걸다 나무라신다고 속으로

구시렁 거리면서도 결국 매듭을 풀었습니다.


다 풀고나자 어머님의 말씀,

"잘라 버렸으면 쓰레기가 됐을텐데,

예쁜 끈이니 나중에 다시 써먹을수 있겠구나”
라고 천진하게 웃으시더니 덧붙이셨습니다.


"인연도 잘라내기 보다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단다. "

혹시나 얼키고 설킨 삶의 매듭들이

있다면 하나, 하나 풀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