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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생각우점현상을 알아야 행복해 진다.

by 법천선생 2019. 5. 30.


내가 마음이 괴로우면, 모든 것들이

다 부정적으로 보이게 되기 쉽게 된다.


그리도 곱게만 보이던 나무숲의 바람

소리들도 나를 놀리는 듯 들릴 수 있고,


지나는 새들의 울음소리마저도 나를

아주 슬프게 만드는 것만 같게 느껴진다.


그렇게 누군가를 아주 미워하면 그 사람보다

나만 괴로울 뿐이라는 것이 진실인 것이다.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해서 아내의

뒷조사를 하고 다니는 것이 결국은 자기만

심하게 괴롭게 되는 결과가 오게 되는 법이다.


꼴보기 싫은 사람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만이

문제인 것이니, 오직 나만의 문제인 것이다.


눈이 나쁘면 나쁜 눈에 알맞은 안경을 써야

하는 것처럼, 그 사람을 바꾸려고 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상태를 고쳐야 하는 것,


왜 예수님이 원수마저도 사랑하라고 했겠는가?

그것은 반드시 훈련이 필요한 사항인 것이다.


항상 감사하고 아량을 넓혀 관대한 마음이

내 정신력의 근본에 뿌리 박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마치 우점현상과 비슷한 것이니,

우점이란 한가지 생물들이 모든 곳을 모두 다

점령하는 생물학적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작은 연못한 가운데 녹조현상이

발생하면 그 녹조류 한종류가 온 연못을 한가지가

점령하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우리 두뇌속의 모든 호르몬 분비 현상도 이와

아주 비슷하여 한가지 감정을 가진 모든 생각이

생각들을 점령하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감사기도라는 것이 과연 언제 필요한 때인가?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신에게 깊이 감사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