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몸이 매우 허약하고 만성적인 천식을
앓았던 어느 염불수행자가 겪은 신기한 이야기를
최근에 나는 다른 사람을 통하여 재미있게 듣게 들었다.
그녀는 어느날 한밤중에 갑작스럽게 천식발작이
일어나서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너무 늦은 시각이라 그녀의 어머니는 병원에도
가지 못한다는 사실에 그만 잔뜩 겁을 먹고 있었다.
그러나 젊은 그녀는 어머니에게 "엄마, 잠시
염불하고 나면 괜찮아질 거에요"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과연 차분하게 염불을 하고 나니 정말 곧 회복되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공무원인데, 최근에 염불에 너무도
열심인 딸을 걱정한 나머지 통찰력과 예언력을 지닌
어느 불교 고승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문을 구했다.
그리고 그 고승에게서 "당신은 딸은 당연히 염불을
열심히 하여 좋은 신랑감도 만나게 되고, 좋은 직장에
하는 일마다 다 잘되게 하는 염불을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좋으니 전혀 걱정하지 말고 오히려 함깨 염불하며
그런 딸을 도우라고 아주 좋은 일이라고 칭찬까지 했다.
딸의 신실한 수행과 지계(채식)로 그의 어머니 역시
가능할 때마다 채식을 하며 염불의 가르침을 배우게 되었다.
지금은 공무원인 어머니도 염불을 열심히 하더니,
그녀의 지위도 생각지도 않았는데, 두 사람의 여자 공무원이
너무 지나치게 서로 승진하려고 다툼을 벌리다가,
어느 누구를 승진시키게 되면 사단일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되자, 결국은 아래 순위였던 그녀의 어머니가 고위직에
승진까지 하는 뜻하지 않았던 경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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