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몸이 아파서 고생하다가 치과에 갔더니,
염증이 심하다고 이를 그냥 빼라고 하기에
웬지 민간요법으로 고칠 수 있을 것 같아
처방전만 받아서 약국에서 처방전대로 약을
구입하여 복용하였다.
전에도 약국에서 잇몸약을 먹었더니, 속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영 좋지 않았는데,
나는 그것이 약에 대한 부작용임을 몰랐다.
페니실린계열의 한가지 약이 나에게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었는데 모르고 정말로 많은 고생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병원치과에서 처방한 약에도
바로 그약이 들어간 것이라서 한알 먹지 보니
바로 속이 부글부글 했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처방전을 바꾸어 달라고
하니까, 바꾼 약을 먹었더니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의사는 이를 빼라고 했지만 그 약을 먹으면서
민간요법을 알아 보았는데, 참으로 많은 방법이 있었다.
1. 옥수수 속대를 끓여서 가늘하는 방법, 효과는 미미함
2. 감자를 생즙내어 입에 물고 있으면 잠시 진통이 됨.
3. 푸른 솔방울을 한되 종도 구해 가지고 물론 4, 5월달
것이 가장 좋지만 급한대로 요즘도 푸른 솔방울이 달려
있는 것들이 있어서 냄비에 자박자하게 물을 붓고
가열하면 우유빛 액체가 되는데 그것으로 가글을
하면 효과가 좋다.
4. 송진치약이 좋은데, 구하기가 좀 어렵다고 한다.
5. 필자가 해 본 방법중 가장 좋은 것은 산초를 그릇에
담아 두고 소주 3홉 2병을 냄비에다가 팔팔 끓인 다음
불을 끄고 그것을 그대로 산초나 제피(초피) 담은 그릇에
붓고 2 시간을 우러나게 하여 그것으로 가글을 하고
물로 양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당장 아프지 않을
정도로 마취 효과까지 있는 것 같고 가장 빨리 고쳐져서
전혀 이상 없이 지내고 있다.
혹시 이 가글액을 구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작은 병에
담아 판매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필요하시다면 댓글로 신청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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