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죽음만큼 중요하면서도
확실한 변화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추운 겨울 월동준비,
겨우살이 준비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영적 성장인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잊고 살면,
살고 있을 때도 뭘 모르는 사람이다.
나는 죽음이 끝이 아니기에 겁내지 않는다.
다만 의무를 다하지 않고 사는 것을 겁낸다.
내가 힘들고 괴로운 것으로 제대로 살고,
너무나 편안하고 나태하며 안락한 것에
나는 퇴보하고 진취적인 삶을 살기 어렵다.
죽음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극히 공평하기에
가난한 사람도 죽고 세상에서 가장
돈많은 사람도 반드시 공평하게 죽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병원과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고도 수명을 약간 늘릴 수
있었을 뿐 다른 특별한 묘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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