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오랫동안 수행하다보면,
차츰차츰 생겨 자신도 모르는 사이
커가는커다란 혹처럼, 크나큰 에고에
생겨 있음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져서
자기 스스로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된다.
그리고 자기는 수행자이므로 괜찮다고
잘못인 줄 모르고 스스로 자신을 위로한다.
그러나 스승께서는 남의 잘못은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고 자신의 잘못은 엄격하게
통제하고 과감하게 반성하라고 하셨다.
자기 자신의 수행을 돕기 위하여서는
내면적으로나 외면적으로 엄격한 계율을
생각으로부터 철저하게 지키라고 하셨다.
수행자들의 미세한 에고는 수행의 큰 장애가
되며 그것을 뛰어 넘어야만이 한 단계 올라
서서 다음의 경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진보가 아주 바쁜 수행자는 누구의
경지가 어떻다는 것에는 관심을 둘 필요 없다.
그것은 그의 일일뿐이니까 말이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의 경지를 알 것이며
문제가 무엇인지도 스스로가 잘 알 것이다.
스승의 말씀 중에는 매일 반성하는 것이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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