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이나 염불을 하면 불면증이
해소된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여 말하자면,
수행자들은 언제든지 잠자지 않고,
밤을 새워 명상하고자 적극적으로
정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
그들에게는 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며 수마와 싸워서 이기겠다는
각오를 한다.
그런데 그들에게 잠이 쏟아져서
그들을 괴롭힌다.
명상을 하면, 또한 실제로 사람의 몸이
젊어지게도 되는데, 두뇌 중앙에 있는
송과체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잠들기
쉽게 하고 회춘을 하게 조절하는 작용의
호르몬이 다량 분비되기 때문인 것이다.
기도중 분비되는 엔돌핀은 아주 큰 기쁨을
주게 되고, 세로토닌은 편안함과 안정감,
행복감을 주게 되며,
도파민은 사랑의 감정을 지복을 느끼도록
하고, 옥시토닌은 친밀감, 하나가 되는
느낌을 주게 되는데,
이 정도는 정말로 그야말로 실제적으로
약과이다.
이 호르몬들이 자기 나름대로 분비되고
서로 조화를 이루면, 엄청난 상승작용을
하게 되는데, 전혀 원래 호르몬과는 다른
호르몬으로 진화되어 열반의 경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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