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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무조건 감사하니 일어난 일들

by 법천선생 2021. 2. 4.

금*화 씨는 출근을 하자면 지하철을 타고

1시간반은 가야 하는 거리에 직장이 있다.

 

그 시간이 그녀에게는 모든 것들을 다 내려

놓고 염불선을 하기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다.

 

자신이 부르는 부처님께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키면서 부처님 마음과 하나가

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불렀다.

 

그 자비심을 키우고 유지하자니 반복적으로

염불을 하면서 멀리 있는 누구보다는 우선

나 자신에게 먼저 감사하자는 심정으로 눈이

있어 볼 수 있으니 감사하고, 귀가 있어서

들을 수 있으니 감사하고, 피부의 감각을

제대로 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점점더 간절한 마음으로 염불을 하며 감사한다.

 

또한 염불하면서 외부에서 오신 아미타불과

내 마음속에 교묘하게 임재한 자성불에게

아미타불과 한몸이 되어 줄 것을 가장 많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염불을 부르려고 한다.

 

밥을 먹고 나면 나도 모르는 방식으로 자동적으로

소화를 시키고 있는 위장과 소장과 대장과 폐와

간과 신장과 심장 등 오장육부에게도 자성불이

관여하고 있으니 모든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 

 

그리고 나에게 식사를 하도록 도와주신 가족들

한사람마다 다 감사한 마음으로 염불을 한다.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을 지어 주신 옷감

만드는 사람, 옷을 재단한 사람, 유통시켜서

팔고 산 사람들, 이 지하철을 만드느라고 땅굴을

파고 들어가 숱한 고생을 한 설계자들과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깊이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염불한다.   


처음에는 다른 생각이 들면 감빡 잊고 있다가

생각나면 다시 하기도 했는데 날이 갈수록 감사함에

깊이 집중하며 염불하다보니 슬슬 마음의 평화가

깃들기 시작했고, 원수같은 사람들도 다 용서할 것만

같은 자비스러운 마음이 생겼으며, 어려웠던 일들에도

계속 깊이 감사하며 염불하자, 하는 사업도 발전했다.


오랫만에 나를 만나보는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란다.

어떻게 이렇게 피부가 고와지고 많이 젊어 진 듯

활기에 차고 명랑하며 생생해졌느냐고 묻곤했다. 

 

정말로 기적과도 같이 하는 일마다 신나게 모두다

잘되는 것에 그녀 자신도 놀랄 정도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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