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구차하게 사람들의
도움만 받고 그렇게
일생을 사느니,
차라리 개끗하게
죽는 편이 나겠다.
내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의 능력을 얻기 전에는
결코 이 자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 나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 나의 수호신들이여,
천국의 모든 깨달은 존재들이시여!
부디 간절히 원하옵건데
이 생명을 그냥 끊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다음 생에서라도
부처님의 자비로 정법에
인도하여 주시고
도를 닦음에 있어
온갖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굳센 힘과 지성을 갖추도록
은총을 내려 주시도록
가피하여 주소서!
밀라레빠의 간절한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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