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팔복 거사는 지금부터 약 20년 전에
살았던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사업에 크게 실패하고, 아내도 가출하고
자식들은 친척집에 맡겨지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한 고통이 연속되는 힘든 가운데
빈털털이가 되고서야 세상의 허망함을
깊이 깨달아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기에
가장 좋은 것이 염불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가 하는 염불은 보통 사람들이 평범하게
그냥 하는 평상적인 염불이 아니다.
자신이 사업에 실패하고 나 자신이 누구
인지의 정체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죽는 것이 억울하다고 생각하여 목숨을
걸고 염불을 그렇게 성심을 다해 한 것이다.
그가 하는 염불에는 반드시 부처님!
저에게 반드시 큰지혜를 주셔서 무지하여
생겨나는 세상살이의 고통을 없애주소서!
하는 기도를 많이 하면서 염불을 한 것이다.
그렇게 아주 열심히 염불 기도를 했더니,
잘 모르겠는 것을 생각하면서 눈을 감고
염불을 하면, 원하는 것이 나타나곤 했다.
우선 자신이 사업에 실패하게 되고 자신을
실패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한 사람은 내가
전생의 그사람에게 아주 큰 모욕을 주고
심하게 괴롭혔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아내는 전생에 자신이 여자 였을때
남편으로 다른 외간 남자와 불륜을 저질러
그가 큰 고통에 빠지도록 했던 사람임도
알게 되었다.
그러니 세상에 일어난 모든 큰일들은 전생에
그 원인이 있었음을 스스로 알게 된 것이다.
그렇게 지혜가 자라나게 되자, 가끔은 그에게
어려운 일을 물어 보고자 하는 사람이 찾아 왔다.
하루는 부모가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아들이
뇌성마비라서 너무나 큰 고통속에서 산다고
무슨 좋은 방법이 없겠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김팔복 거사는 눈을 감고 입정에 들어
가서 지혜의 눈으로 보니 그 아들의 어금니가
머리에서 척추로 가는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즉시 동네에 있는
치과가 가서 아들의 마지막에서 두번째 어금니를
발치하라고 가르쳐 주었다.
그 부모는 너무나 기쁜 일이라서 영문도 모르는
아들을 데리고 가 즉시 어금니를 빼기에 이르렀다.
그랬더니 정말로 전혀 얼어나지도 못하고 혼자서
화장실도 못가던 아들이 즉시 정상적인 생각과
행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정상인이 된 것이었다.
김팔복 거사가 한 말은 만약 당신이 지금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많은 괴로움을 느낀다면
분명이 그것은 전생에 관련된 업장이라는 것이다.
전에 많은 빚을 지었던 사람이 다시 나를 만나면
절대로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꼭 원수를 갚으려고
할 것이다.
사실 그러한 것들을 아주 분명하게 알 수 있다면
전혀 아무런 이야기할 거리조차도 없다고 한다.
너무나 명백한 당연한 진실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니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앙갚음을 당해야
할 것이다,
불평 불만하지 말고 그에 대한 모든 죄업을 받되,
고스란히 받아 전혀 화내지 말고 그의 앙갚음에
대하여 대응하지 말고 그대로 감수하는 과감성만이
다시 원수가 원수를 부르는 연결고리를 분명하게
끊을 수 있을 뿐인 것이다.
그것이 매우 중요하여 부처님은 '인욕'이라고 하여
수행에서 매우 중요시 한 부분인 것이다.
만약 그것이 힘들다면 염불을 많이 하며 참회하여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원수들에게 좋은 공덕을
전해주어 그들을 더 높은 세계로 이끌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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