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깨어있는 마음은 한번도 떠난적이 없는
것이 머리털 간격만큼도 떨어져 있지 않으며,
마치 나의 그림자 처럼 늘 따라다니고 있는데
나는그러한 상황을 미처 알지 못할 뿐이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옆사람이나 가족을 한번
불러보라. 부르면 대답을 할 것인데, 그 대답을
듣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그 대답을 듣고있는 그 사람이 바로 나의 부처이다.
우리는 모르는 것에 대한 참회를 하여야 한다.
자기 자신속의 깨어있는 부처가 있는데도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참회를 하여야 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부르는 부처님이나 보살님의
명호는 바로 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모습이다.
자신의 모습을 모셔두고 자비한 관세음의 모습으로
이 자리에 있겠다는 서원을 세우면서 명호를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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