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력 전수 정말 있는 것일까?

공력은 높은 수준에 있는 스승으로부터

직접 무형의 방식으로 다이렉트로 전수를

받은 것이거나, 또는 본인이 혼자 열심히

수련하여 얻어진 능력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또는 천재지변에 의한 천둥이나 번개를 맞아서

초강력 에너지를 강제적으로 흡수한 경우라든지,

 

또는 질병으로 인하여 장기가 문제가 생겨서

신통력이 자기도 모르게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것과 이상한 방법으로 얻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가장 좋은 공력 증강의

바람직한 방법은 깨달은 높은 공력의 소유자인

스승에게서 직접 전수 받는 방법인 것이다.  

 

그러나 깨달은 스승이 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관심도 없다면 그런 것이 있는지도 모르고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의 삶인 것이니 안타깝다.

 

그렇다면, 한 달 동안을 혼자 수련하는 것이

효과가 좋으냐, 아니면 단 한시간, 아니 단 5분

동안 스승을 친견하는 것이 좋으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일까?

 

십 년 공력, 백 년 공력이란 정말로 존재하는

실질적인 것일까? 정답은 진실로 '예스'이다.

 

그러니 십 년 공력을 가진 사람이 백년, 천년

공력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 내리듯 공력이 흘러

내리듯 아주 큰도움을 즉석에서 많이 받을 것이다.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의 겉모습만 본다면

절대로 그가 바둑의 고수인지 모를 것이다.

 

그러나 일단 바둑판을 앞에 놓고 바둑을 겨루게

된다면, 즉시 그의 실력을 알아 챌 수 있을 것이다.

 

수행 공력이란 대단히 신기한 것이 아니라,

수행에 공을 들인 시간과 질의 정도를 나타내는

영적 에너지의 실질적인 힘, 능력인 것이다.

 

그러나 같은 공을 들인 결과라 해도 기와 빛과

진동으로 영적 또는 실제적으로 존재하는 힘이

바로 공력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