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를 가르친 사람은 처음서부터
전문가가 아니었다.
연아가 피겨를 취미로 느끼게 한 사람은
그의 어머니 박미희 씨였다.
그녀는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옛날의 추억을
바탕으로 열성적으로 열정을 전수(?)한 덕에
세계적 스타가 된 것이다.
물론 박세리도 마찬가지이다.
그녀의 아버지의 열정이 그녀를 한국사람 최초로
세계대회 우승을 거머쥐게 한 것이다.
항상 최초가 가장 중요한 법이다.
어머니들 중에서 누가 전문가이겠는가?
아이를 가르치고 양육하는데에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관심과 정성만이
아이를 훌률한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갓난 아기 교육을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많이나 될까?
세상에서 가장 많은 정성을 받아
양육되어진 아이가 바로 옛 왕자들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종과 정조를 빼고 뛰어난 왕이
몇이나 있었는가?
그런 사실만 보더라도 전문가가 양육한다고하여
반드시 뛰어난 영재, 천재를 키워내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오히려 퇴계 이황선생처럼 무식했지만
정성을 다하여 사랑으로 아이를 키운
어머니 춘천 박씨의 보살핌이 퇴계선생을 있게 하였다.
율곡은 요즘으로 비유한 학문으로 보자면,
대단한 수재임에 틀림없는 사람이다.
장원급제는 단 1명만을 말하는 것인데
그것을 무려 9번이나 달성했으니 말이다.
그가 외로운 천재라면 퇴계는 정감 넘치는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
'독서하는 습관 >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가의 쉼터 대표 법천 소개 동영상 (0) | 2020.05.04 |
---|---|
한번 보시면 좋을 영상물입니다! (0) | 2020.04.11 |
Smart Learner (thebeetlemap) (0) | 2020.03.18 |
교육과 명상 (0) | 2018.04.12 |
명상과 학습효과 (0) | 2017.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