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그렇다'이다.
필자가 기감을 느끼는 신체의 회로를 열어
기감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기공선생님이 우리를 데리고 여주 신륵사와
불교박물관에 실습차 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물건이면 물건, 땅이면 땅, 사람이면
사람 등등 그, 어떤 것이든 모두 다 기감을
느낄 수 있어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 졌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신륵사 모든 곳들과 특히
모전탑 앞의 바위 위의 정자각이 기감이 가장
강하다는 것을 알고 사람의 몸을 막 밀려 내는
듯하게 강력한 기감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끼며 감격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세종대왕릉에서도 강력한 기감이 느껴졌던
기억도 난다.
한창 부친의 중병을 고치기 위한 수련을 하고
있는 터라, 정자각에서 받아 몸에 뭍혀 온 기감이
신기하게도 무려 3일 가량은 유지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래서 옛 사람들이 그토록 명당 자리를 얻으려고
무진 애를 썼고 효용가치가 컸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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