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김낙길이는 예쁜 여성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고백을 담은 애정어린 연애편지를
무려 800번이 고쳐 쓰고 또 써서 그녀에게 보냈다.
그리고 그의 친구였던 볼품없이 생긴 영식이라는
친구가 무려 800번이나 그의 사랑한다는 장문의
구구절절한 연애편지를 그녀를 만나 전해 주었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예쁜 여자친구가 열렬하게 사랑한다고 편지를
쓴 김낙길이와 결혼을 한 것이 아니라, 바로 그 편지를
전해주기 위하여 800번이나 자기를 찾아 왔던 그의
편지 전달자인 친구 영식이와 결혼을 했다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아주 잘생긴 여자들은 이쁘다는 말을
수없이 듣고 자랐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들어 보아야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기 쉽다.
그보다는 자신에 대한 열정, 성의 헌신 등과 같은
자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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